나는솔로 20기 영자·광수 결혼 발표, 나솔 커플의 10월 웨딩 스토리

나는솔로 20기 영자와 광수 커플이 올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2년 봄 시즌에 방영된 20기 에피소드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 2월 21일, 교제 1주년을 맞아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는데요.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결실을 맺는 사례는 흔치 않은 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어떤 길을 걸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최근 소식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영자·광수 커플은 누구?

영자는 199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롯데멤버스에 재직 중인 커리어 우먼입니다. 2023년 시점 기준으로 서른한 살이며, 방송에서 보여준 패션 감각과 당당한 모습이 주목을 받았죠. 실제 나는솔로 20기 첫 만남 때 다른 남성 출연자 세 명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인기와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그녀가 선택한 사람은 광수였고, 방송 후 자연스럽게 현실 연애로 이어졌습니다.

 

광수 역시 '넘사벽 스펙'으로 불릴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LG디스플레이 연구원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고,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방탈출 카페인 ‘에베레스트 이스케이프 ’를 직접 운영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가게 운영이 월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애 예능에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스펙을 가진 덕분에 시청자들은 ‘엘리트 커플’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1주년 기념으로 전한 결혼 소식

두 사람은 올해 2월 21일, 교제 1주년을 맞아 동시에 SNS에 글을 올리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촬영 시점은 방송보다 훨씬 일러서, 실제 연애 기간이 1년을 넘겼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영자와 광수 모두 30대 초반인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결국 올해 10월 12일을 예식일로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결혼은 보통 1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추세이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예식장 예약과 양가 상견례, 혼수 준비 등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오는 3월 1일에 양가 상견례가 예정되어 있다 하니, 그간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겠죠.

 프러포즈에 대한 쿨한 의견

보통 결혼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프러포즈’인데, 영자에게는 특별한 로망이 없었다고 합니다. 광수 역시 영자의 생각을 존중해 아직 구체적인 프러포즈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남은 기간이 길다 보니 뭔가 이벤트성으로 의미 있게 준비할 수도 있다"며 여지를 두었는데요. 두 사람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쿨한 태도가 오히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신혼집 위치도 고민 중

영자와 광수는 모두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오가며 일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신혼집 선택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현재 영자의 직장이 서울에 있고 광수의 방탈출 카페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서울 시내는 주거비 부담이 큰 편이라 서울 인접 지역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일단은 서울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SNS로 전하는 달달한 근황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달달한 커플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 영자(김혜민)의 계정(@hyeminee)은 팔로워 2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 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죠.
• 광수(정주영)의 계정(@jeong.jy0321)에도 데이트 사진은 물론, 나는솔로 촬영 후 일상을 담은 게시물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특히 1주년을 맞이해 두 사람이 함께 남긴 결혼 발표 글은 수많은 축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만난 인연이 이렇게 큰 결실을 맺어 기쁘다”는 반응이 많고, 일부 네티즌은 “두 분 모두 똑똑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는솔로 20기의 의미

SBS Plus와 NQQ에서 공동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솔로)’는 여러 기수를 거치며 매 시즌마다 색다른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20기 또한 다양한 매력의 출연진들이 모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이 프로그램은 ‘솔로나라’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생활을 하며 이상형을 찾아가는 형식이 독특합니다.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이 없는 낯선 환경에서 마음을 열어야 하기에, 진정성 있는 소통과 감정 변화가 방송에 생생히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자와 광수는 20기 방송 당시부터 남다른 호감 기류를 보였는데, 방송이 끝난 뒤에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온 덕분에 현실 커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는 각자 일과 학업, 다른 스케줄이 있었을 텐데도 한결같이 상대에 대한 신뢰를 다졌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응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10월 결혼이 기대되는 이유

최근 들어 예능 프로그램 출신 커플들의 결혼 사례가 늘어나긴 했지만, 짧은 기간에 헤어지거나 갈등이 생기는 모습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예능으로 만난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영자·광수 커플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지켜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린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두 사람 모두 재치 있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는 공통점도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20기의 다른 출연자나 이전 기수 동료들도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팬들뿐 아니라 같은 프로그램 출연진들까지 함께 기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하며

이렇듯 높은 호감도와 화제를 몰고 온 나는솔로 20기 영자·광수 커플은 오는 3월 1일 양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식 준비에 돌입합니다. 2025년 10월 12일에 올릴 결혼식이기에, 앞으로 1년도 넘게 서로를 챙기고 준비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지리라 예상되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능 출연으로 맺어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실에서 만나도 어려운 인연인데, 방송을 통해 오히려 진정성 있게 상대를 알고 결혼까지 이어졌다”는 반응도 있고,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무엇보다 서로의 가치관과 목표가 맞아서 결혼에 이르렀다는 점이 제일 멋지게 느껴지는데요. 두 사람이 걸어갈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축하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영자·광수 커플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혹시 나는솔로 20기 이후로 다른 기수에서도 비슷한 소식이 전해진다면, 함께 공유해 볼게요. 다들 이들의 결혼 생활을 응원하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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